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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03 온가족예배_고후8:1-24[헌금은 받은 은혜의 표현입니다]
한광수 담임목사 2022-07-03 추천 1 댓글 0 조회 718
[성경본문] 고린도후서8:1-24 개역개정

1. 형제들아 하나님께서 마게도냐 교회들에게 주신 은혜를 우리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2. 환난의 많은 시련 가운데서 그들의 넘치는 기쁨과 극심한 가난이 그들의 풍성한 연보를 넘치도록 하게 하였느니라

3.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힘대로 할 뿐 아니라 힘에 지나도록 자원하여

4. 이 은혜와 성도 섬기는 일에 참여함에 대하여 우리에게 간절히 구하니

5. 우리가 바라던 것뿐 아니라 그들이 먼저 자신을 주께 드리고 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우리에게 주었도다

6. 그러므로 우리가 디도를 권하여 그가 이미 너희 가운데서 시작하였은즉 이 은혜를 그대로 성취하게 하라 하였노라

7. 오직 너희는 믿음과 말과 지식과 모든 간절함과 우리를 사랑하는 이 모든 일에 풍성한 것 같이 이 은혜에도 풍성하게 할지니라

8. 내가 명령으로 하는 말이 아니요 오직 다른 이들의 간절함을 가지고 너희의 사랑의 진실함을 증명하고자 함이로라

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

10. 이 일에 관하여 나의 뜻을 알리노니 이 일은 너희에게 유익함이라 너희가 일 년 전에 행하기를 먼저 시작할 뿐 아니라 원하기도 하였은즉

11. 이제는 하던 일을 성취할지니 마음에 원하던 것과 같이 완성하되 있는 대로 하라

12. 할 마음만 있으면 있는 대로 받으실 터이요 없는 것은 받지 아니하시리라

13. 이는 다른 사람들은 평안하게 하고 너희는 곤고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요 균등하게 하려 함이니

14. 이제 너희의 넉넉한 것으로 그들의 부족한 것을 보충함은 후에 그들의 넉넉한 것으로 너희의 부족한 것을 보충하여 균등하게 하려 함이라

15. 기록된 것 같이 많이 거둔 자도 남지 아니하였고 적게 거둔 자도 모자라지 아니하였느니라

16. 너희를 위하여 같은 간절함을 디도의 마음에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17. 그가 권함을 받고 더욱 간절함으로 자원하여 너희에게 나아갔고

18. 또 그와 함께 그 형제를 보내었으니 이 사람은 복음으로써 모든 교회에서 칭찬을 받는 자요

19. 이뿐 아니라 그는 동일한 주의 영광과 우리의 원을 나타내기 위하여 여러 교회의 택함을 받아 우리가 맡은 은혜의 일로 우리와 동행하는 자라

20. 이것을 조심함은 우리가 맡은 이 거액의 연보에 대하여 아무도 우리를 비방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

21. 이는 우리가 주 앞에서뿐 아니라 사람 앞에서도 선한 일에 조심하려 함이라

22. 또 그들과 함께 우리의 한 형제를 보내었노니 우리는 그가 여러 가지 일에 간절한 것을 여러 번 확인하였거니와 이제 그가 너희를 크게 믿으므로 더욱 간절하니라

23. 디도로 말하면 나의 동료요 너희를 위한 나의 동역자요 우리 형제들로 말하면 여러 교회의 사자들이요 그리스도의 영광이니라

24. 그러므로 너희는 여러 교회 앞에서 너희의 사랑과 너희에 대한 우리 자랑의 증거를 그들에게 보이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고후8:1-24 “헌금은 받은 은혜의 표현입니다” 202271

 

<질문>소유냐 생명이냐?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고 나를 따르라(19:21-22)

 

오늘 본문은 헌금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연보(헌금)라는 것은 은혜라고 합니다.

은혜라는 말은 교회에서 아마 가장 많이 쓰는 단어일 것입니다. 우리의 공로 없이 십자가의 피로 구속함을 받은 것을 은혜라고 말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연보를 은혜라고 말합니다. 우리를 너무나 당황스럽게 놀라게 하는 말씀입니다.

 

 

그동안 우리들이 생각하는 연보, 헌금은 무엇입니까?

 

내가 수고해서 번 돈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여 드리는 것을 헌금이요, 연보라 하지 않습니까? 정말 은혜와 전혀 상관없는 헌금이 되어 버렸습니다. 때로는 은혜와 정반대인 행위로서의 헌금, 연보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런 것에 대해 신물이 나서 교회에 나오지 않거나 헌금하지 않아도 되는 곳으로 교회를 옮겨 버립니다.

과연 주님을 사랑해서 교회를 옮기거나 떠나는 것일까요? 주님을 더욱 사랑하고자 떠났다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건 아닌 것입니다.

 

본문에서는 헌금을 은혜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 말은 헌금 자체가 나의 공로와 수고와는 무관한 주님의 은혜라는 말입니다. 말하자면 헌금은 은혜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은혜가 하게 한 것입니다. 은혜 받으면 저절로 나타나는 현상이 헌금, 헌신, 봉사입니다.

 

 

마게도냐 교회 성도들은 은혜를 받았음이 어떻게 드러났습니까?

 

1-5> 마게도냐 상황 설명하면서 은혜가 헌금이라는 것을 통해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엄청난 환난 가운데, 시련 가운데서도 넘치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이 기쁨으로 연보를 했습니다. 물론 형제들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서 한 연보입니다. 엄청난 환난이 오게 되면 우리는 남을 돌아볼 겨를이 없이 자기 자신만 보게 되고, 그 상황에 꽁꽁 묶여 버리는 것이 보통사람들인데 마케도냐 성도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들은 은혜를 받은 자들임을 분명하게 보여 줍니다. 심한 환난과 시련 가운데서 형제들을 생각하며 헌금을 기쁨으로 했습니다. 이들은 부자가 아니었습니다. 가난한 자들입니다. 가난한 정도가 극한 가난입니다. 겨우 밥 먹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가운데서 이들은 풍성한 연보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이들이 이렇게 했던 것은 자신들의 행위를 내세우고자 한 것도 아니요 자랑하려고 한 것도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하게 하셨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은혜로 행한 것입니다.

그러니 이들의 마음은 간절한 마음 한가지입니다. 이 헌금은 하나님의 은혜이며, 이 은혜로 성도 섬기는 일에 참여 하고 싶다고 간절히 원한 것입니다.

 

 

 

바울 일행이 바라는 바가 무엇입니까?

 

8> 사랑의 진실함을 증명하기 위해서 연보를 권면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이 무슨 말입니까? 예수님을 믿는 모습이 무엇이냐는 것입니다. 믿음이라는 것은 반드시 겉으로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믿음이라는 것은 반드시 우리의 몸의 행동을 통해 드러나게 됩니다. 그것이 말 맘 삶으로! 은혜를 받았음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이들은 먼저 자신을 주께 드리고 하나님의 뜻을 좇아 연보를 한 것입니다.

이들은 심한 환난과 시련 가운데 있었고, 극한 가난 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주님만 믿고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십자가 지신 주님의 은혜로 환난 가운데서, 시련가운데서 기쁨으로 살고, 극한 가난 가운데서 형제를 돌아 볼 마음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성경은 기본적으로 형제를 돌아보는 마음이 주님의 마음이라고 합니다.

헌금이 은혜로 사는 자인지를 분별하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은혜로 심으면 은혜가 나타납니다. 주님께서는 재물을 우리에게 주시고 우리가 은혜로 사는 지를 분별해 내십니다.

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

 

성도는 예수님이 주님이심을 증거하라고 자녀 삼으셨습니다. 그러면 증거하는 모습이 어떤 모습으로 나타납니까? 헌금을 통해 나타납니다. 이것이 은혜 받은 자의 모습입니다.

 

 

헌금의 목적이 무엇이며 헌금한 결과 어떻게 되었습니까?

 

13-15> 균등하게//기록한 것 같이 많이 거둔 자도 남지 아니하였고 적게 거둔 자가 모자라지 아니하였느니라

16:18> 출애굽기의 말씀이 성도 가운데 이루어집니다. 이렇게 됨으로 십자가의 은혜는 성도 가운데서 풍성히 증거되어 집니다.

 

 

헌금을 관리 담당하는 자는 어떤 사람들이어야 합니까?

 

19> 우리가 주님의 은혜로 인하여 봉사하는 모든 일이 다 은혜의 일입니다. 연보를 하는 일도 은혜의 일이라고 합니다. 이일을 담당하는 자들이 세 사람이 나옵니다.

고후8:16-17> 고린도 교회를 다녀와서 바울에게 소식을 전한 디도입니다. 고린도 교회를 위하여 바울과 같은 간절함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간절함이 디도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그런 간절함을 주시는 분이 따로 계십니다. 그래서 그런 간절함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니 바울이 권하고 디도가 자원함으로 나아간 모든 것이 다 자기부인이 되고 주님의 일하심만 드러나는 것입니다.

고후8:18-19> 이름은 나타나지 않는데 복음으로서 모든 교회에서 칭찬을 받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복음을 전하는 사람입니다. 동일한 주의 영광과 사도들의 원하는 것을 나타내기 위하여 여러 교회의 택함을 입었다고 합니다. 이 사람을 이름을 누가라고 추측을 합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우리의 맡은 은혜의 일로 우리와 동행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연보를 하고 거두고 운반하는 것도 다 은혜의 일인 것입니다.

고후8:22> 이름 없는 사람이 소개됩니다. 여러 가지 일에 그 간절한 것을 여러 번 시험을 하였다는 것입니다. 이제 저가 너희를 크게 믿으므로 더욱 간절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은혜의 일, 헌금의 일에 왜 세 사람이나 보내는 걸까요?

 

20-21> 이 은혜의 일, 연보의 일로 인하여 아무도 훼방을 하지 못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사도 바울을 보고서 여러 가지 훼방이 있었습니다. 연보를 거두어서 착복한다는 그런 소리들도 들렸던 것입니다. 그러니 아주 조심하는 것입니다. 이 은혜의 일이 훼방을 받지 않도록 하나님 앞에서 조심할 뿐 아니라 사람 앞에서도 조심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실한 사람 세 사람을 고린도 교회로 보냅니다. 이 세 사람이 고린도교회로 가서 연보를 일을 마무리 하게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 여러 교회 앞에서 너희의 사랑과 너희를 대한 우리의 자랑의 증거를 보이라고 합니다(24).

 

<결론> 우리가 교회에서 은혜로 하는 일들에 조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은혜로 해 놓고서 육체로 마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하나 교회는 재정 규모가 작고 한눈에 다 보입니다. 그리고 분기마다 제직회를 통하여 늘 확인을 합니다. 이 일에 성도라면 다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야 합니다. 우리가 연보한 것이 어떻게 쓰이는지 보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돈을 결산하는 자리가 아니라 은혜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은혜가 있으면 은혜가 헌금으로 베풀어짐으로 나타납니다. 은혜의 표현을 주님께 감사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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