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본문] 신명기26:1-11 개역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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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어 차지하게 하실 땅에 네가 들어가서 거기에 거주할 때에
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땅에서 그 토지의 모든 소산의 맏물을 거둔 후에 그것을 가져다가 광주리에 담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으로 그것을 가지고 가서
3. 그 때의 제사장에게 나아가 그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아뢰나이다 내가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겠다고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렀나이다 할 것이요
4. 제사장은 네 손에서 그 광주리를 받아서 네 하나님 여호와의 제단 앞에 놓을 것이며
5. 너는 또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아뢰기를 내 조상은 방랑하는 아람 사람으로서 애굽에 내려가 거기에서 소수로 거류하였더니 거기에서 크고 강하고 번성한 민족이 되었는데
6. 애굽 사람이 우리를 학대하며 우리를 괴롭히며 우리에게 중노동을 시키므로
7. 우리가 우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우리 음성을 들으시고 우리의 고통과 신고와 압제를 보시고
8. 여호와께서 강한 손과 편 팔과 큰 위엄과 이적과 기사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9. 이곳으로 인도하사 이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셨나이다
10. 여호와여 이제 내가 주께서 내게 주신 토지 소산의 맏물을 가져왔나이다 하고 너는 그것을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두고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경배할 것이며
11.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네 집에 주신 모든 복으로 말미암아 너는 레위인과 너희 가운데에 거류하는 객과 함께 즐거워할지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신명기 26:1-11 “맏물을 드림으로 누리는 잔치“ 2021년 11월 21일
♣1-2절> 1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어 차지하게 하실 땅에 네가 들어가서 거기에 거주할 때에 2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땅에서 그 토지의 모든 소산의 맏물을 거둔 후에 그것을 가져다가 광주리에 담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으로 그것을 가지고 가서
♣10절> 여호와여 이제 내가 주께서 내게 주신 토지 소산의 맏물을 가져왔나이다 하고 너는 그것을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두고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경배할 것이며
● 맏물을 가지고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시는 제단에 나아오게 하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➀ 맹세(언약)을 이루어내셨음(성취)을 고백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말씀대로 이루어졌습니다. 그 결과로 현재 이 땅에 이르렀나이다”를 고백합니다.
♣3-4절> 3그 때의 제사장에게 나아가 그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아뢰나이다 내가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겠다고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렀나이다 할 것이요 4제사장은 네 손에서 그 광주리를 받아서 네 하나님 여호와의 제단 앞에 놓을 것이며
우리조상들(아브람/이삭/야곱)에게 맹세하신 내용이 무엇인가요?
•아브람> 창15:18절> ~여호와께서 아브람과 더불어 언약을 세워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애굽 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
•이삭> 창26:2-3절> ~내가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야곱> 창28:13절>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여호와께서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땅을 차지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주신 땅에서 얻은 소산의 맏물을 가져와서 증거해보이는 것이지요.
“이 땅에 들어오게 된 것이 여호와께서 조상들에게 맹세한 결과입니다”
“여호와의 맹세를 여호와께서 신실하게 이루어내셨습니다”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말씀대로 이루어졌네요. 그렇게 되면 “약속의 성취물이 맏물”이 되는 것입니다.
➁ 자신들은 본래 어떤 존재였는지 알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전에는 어떤 형편에 있었나요?
♣5-10절> 5너는 또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아뢰기를 내 조상은 방랑하는 아람 사람으로서 애굽에 내려가 거기에서 소수로 거류하였더니 거기에서 크고 강하고 번성한 민족이 되었는데 6애굽 사람이 우리를 학대하며 우리를 괴롭히며 우리에게 중노동을 시키므로 7우리가 우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우리 음성을 들으시고 우리의 고통과 신고와 압제를 보시고 8여호와께서 강한 손과 편 팔과 큰 위엄과 이적과 기사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9이곳으로 인도하사 이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셨나이다
내 조상은 방랑하는 나그네였었다는 것입니다. 애굽에서 종살이 했던 자들이었습니다. 조상들이 유리하는 아람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떠돌아다니는 자들이었다는 것입니다. 야곱이 소수의 70여명을 데리고 애굽으로 가서 400여년 만에 큰 민족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애굽 사람이 그들을 학대하고 중역을 시킨 것입니다. 그 고역을 인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우리 음성을 들으시고 우리의 고통과 압제를 받은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이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만약 여호와께서 그 언약을 이루어내시지 않으셨다면 아떤일이 발생할까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벌써 애굽에서 멸망하였거나 영원히 소수 노예로 전락했을 것입니다. 또한 광야 40년 동안 그들이 거역한 것을 보면 결코 약속의 땅에 들어올 수가 없는 자들입니다.
● 토지소산 맏물을 여호와께 경배를 드린 후에 누구와 함께 나누게 합니까?
♣11절>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네 집에 주신 모든 복으로 말미암아 너는 레위인과 너희 가운데에 거류하는 객과 함께 즐거워할지니라
✔ 누구랑 소산물을 나눕니까? 왜 이렇게 하는 걸까요?
레위인과 객의 특징은 땅이 없는 자들입니다. 이들과 함께 나눔을 통하여 그들도 원래 땅이 없는 자들이었다는 것을 기억하게 하는 것입니다. 전에 아무 것도 없는 자들이었습니다. 종이었습니다. 종의 특징은 자기 소유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 종이 자유를 얻고 땅을 얻어서 소득을 가지게 된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자기들의 이전과 지금을 알게하시기 위함입니다.
“우리들도 원래 땅이 없는 자들(례위인, 고아, 과부)이었다!“를 기억하라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먹고 배부르게 되자 이런 하나님의 은혜를 싸악~ 잊어버리게 됩니다. 오늘날 예수님의 이야기를 하면 아이들은 도저히 알아들을 수 없는 케케묵은 옛날이야기로 듣는 것과 같습니다.
그 결과는 또 다시 적에게 포로로 잡혀가서 다시 종살이하게 됩니다. 앗수르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갑니다. 때가되어 고국으로 돌아와서 백성들을 모아놓고 율법을 낭독하고 율법대로 살려고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율법을 지켜낼 능력이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여호와의 율법이 없어지는 겁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시고 말씀하신 바를 반드시 이루어내십니다. 약속에 신실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율법의 일점일획도 틀림이 없이 이루어내십니다. 예수님께서 오신 것은 율법을 폐하려고 오신 것이 아니라 완성하시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율법의 마침이 되며 완성이 되십니다.
● 맏물이 되시는 예수님이 드려짐으로 나타난 것은?
거룩한 새로운 열매들이 나타납니다.
히10:8-10절> “8 위에 말씀하시기를 제사와 예물과 전체로 번제함과 속죄제는 원치도 아니하고 기뻐하지도 아니하신다 하셨고 (이는 다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이라) 9 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니라 10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요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그러므로 이미 구약에서 맏물을 드리면서 하는 고백이 전부 “이루셨습니다” 완료형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그림자입니다. 이제 실체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오시고 십자가로 맏아들이 하나님께 드려짐으로 완성이 되었습니다. 이것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맏물이 드려짐은 나머지도 다 바쳐진 것입니다.
알고 보니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토지소산의 맏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독생자, 그리스도의 몸이였습니다. 맏아들이 하나님께 드려짐으로 완성되는 성취를 봅니다. 그 완성의 자리가 어디입니까? 십자가입니다. 그 자리는 율법의 모든 저주를 대신 받아내시는 자리입니다. 자기 백성들의 저주를 다 받아내십니다. 이는 계시의 완성이요 구속의 완성입니다.
● 이제 맏아들의 희생을 아는 사람은? 생명 나누며 함께 즐거워합니다.
맏물의 은혜를 아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아는 사람입니다. 맏물, 즉 맏아들이신 예수님이 십자가에 드리심으로 우리가 함께 죽었다가 새로운 열매로 나타났으니 살아난 생명 열매들로서 함께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이 세상에 소망을 두지 아니하고 맏아들을 영접하여 그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는 자들에게는 지금부터 기뻐하며 즐거워할 수 있습니다.
히12:22-24절> 22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 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23하늘에 기록된 장자들의 모임과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하게 된 의인의 영들과 24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나은 것을 말하는 뿌린 피니라
★세상에서는 머리둘 곳이 없으신 분이 교회의 머리로서 만물의 으뜸(예수 그리스도)
골1;17-18절> 17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18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가 근본이시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시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소그룹 교제>
1.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의 소산의 맏물을 가지고 나아와서 고백해야하는 내용이 무엇입니까?
“여호와 하나님이 땅을 주신다고 약속하신 말씀대로 주신 땅에 이르렀습니다“
2. 기업으로 차지한 땅에 도달한 자신들은 본래 어떤 자들이었나요?
조상들과 우리들은 거처가 없이 떠돌아다니는 유리방황하는 나그네들이었습니다. 세상 사람들로부터 고통과 학대까지 받은 무리들이었습니다.
3. 제단에 맏물을 드리면서 누구와 함께 나누며 즐거워하라고 합니까?
레위인과 우리와 함께 거류하고 있는 객들과 잔치하며 나누라는 것입니다,
4. 왜 레위인과 객들과 함께하라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우리도 본래 이같이 땅도 없이 종노릇한 자들이었다는 것을 항상 잊지말라는 것입니다.
5. 맏물은 장차 누구를 예표하며 어느 제단에서 어떻게 드려집니까?
하나님의 뜻을 따라 맏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십자가에 드려집니다. 우리의 저주를 받아내시고 율밥의 요구를 이루어내신 완성의 자리이며 약속의 성취가 이루어진 최종적으로 구속을 완성하신 언약의 피입니다.
6. 거룩한 땅인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의 삶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나라를 소유하게 하신 맏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아는 자로서 함께 예배하는 이웃들과 생명의 말씀을 나누어먹고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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