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본문] 마태복음13:44-46 개역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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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
45.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46.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마13:44-46 “난 이런 기쁨을 이길 수 없어요” 2021년 9월 12일
비유에서 비밀을 말씀합니다. 비밀은 자기 백성이 알 때까지는 비밀입니다. 우리가 비밀을 스스로 찾아낼 수 없습니다. 스스로 찾아낼 수 있다면 비밀이 아니죠. 비밀은 누군가가 알려주어야 압니다. 가르쳐주셔야 열립니다.
비밀을 알게되면 발견된 기쁨이 옵니다. 성령께서 열려주셔야 합니다.
내 안에 비밀로 숨겨진 예수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이같이 말씀하십니다. “너 안에 나있다! 나를 드러내라!”
그러므로 나는 내것이 아닌 것입니다. 나를 내것인양 착각하고 도둑질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남의 것을 도둑질 하지말라’라고 하잖아요?
고전6: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➀ 기쁨 만땅! 행복자여!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당신 안에 빛이 있어요. 생명이 있어요. 당신 안에 주님이 계시는군요! 인사합니다~
➁ 두껍아 두껍아 헌집줄게 새집다오!
헌집을 팔아 새집을 사는 것이 지혜입니다. 어떤 것이 중요한 지를 알게되면 더 나은 가치있는 것을 갖기 위해 자기 소유를 다 필아 값진 보화를 얻습니다.
내집을 마련하기 위하여 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하여 장만한다는 것이 유행입니다.
과연 이당의 거처도 이렇게 수고하거늘 하늘 처소인 천국소망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십니까?
쾌락과 기쁨의 차이를 아시나요?
쾌락은 잠시 말초신경으로 짜릿함을 느끼다가 죽어가는 것이고, 기쁨은 기쁨의 땅인 천국에서 주님의 기쁨이 넘쳐서 그 기쁨으로 사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쾌락을 팔아 기쁨을 사십시오.
● 그렇다면 우리에게 무슨 기쁨이 있을까요?
➀ 우리가 천국을 발견하는 기쁨입니다.
♣44절>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천국은 감추인 보화와 같습니다. 눈에 잘 안 보이는 것입니다. 쉽게 발견되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발견되었습니까? 우연히
그러나 일상 속에서 우연히 발견됩니다. 그 밭에 보화가 감추어있는 것을 스스로 알고 밭을 갈았습니까? 밭을 갈다가 우연히 발견했습니까?
평상시 때처럼 밭을 갈다가 우연히 발견한 것입니다. 처음에는 못 알아봅니다. 스스로 못 알아보게 하십니다. 그리고 나중에 눈을 뜨게해서 알아보게 하십니다. 이는 보게하신 하나님의 공로를 높이시기 위해서입니다. 우연같이 보이지만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에게는 보게하십니다.
사53장에 보시면, 연한 순같고 볼품없는 마른 줄기의 모습 같은 분이 계십니다. 이와 같은 예수님이 오시니 누가 알아보겠습니까? 예수님이 세상의 빛으로 오실 때 자기 백성이 몰라봅니다. 거절합니다. 그러나 알아보고 영접하는 자를 만들어내십니다. 이것이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라고 합니다.
보화는 전쟁 중에 감추어둔 것입니다. 그런데 감춘 자가 전쟁에서 희생되어 누구도 그곳을 알 길이 없습니다. 죽은자가 다시 살아 돌아와서 그곳에 있는 보화를 다시 캐내기 전까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그런데 발견한 자가 그의 후손이라면 미리 알려주고 전쟁에 나갔겠지만 그럴 상황도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밭을 갈다가 뭔가 밭에 묻힌 것을 발견합니다. 아니 이게 뭐야? 그 속에 보화가 가득 묻혀 있는 게 아니겠습니까?
보화를 발견한 자는 밭의 주인이 아닌 소작농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기 땅이라면 구태여 그 밭을 살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밭주인은 유대인들을 지칭힙니다. 유대인들은 자기 밭에 보화가 묻혀 있는 줄을 모르니까 팔아버리겠죠?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머릿돌이 될 줄을 상상이나 하겠습니까? 본래 하나님의 밭은 유대인들이었어요. 그런데 그들이 좋은 밭인 줄 못 알아본 것이죠.
발견한 후에 어떻게 했습니까?
숨겨두고-기뻐하며-돌아가서 // 자기 소유를 다 팔았습니다.
소유를 슬퍼하면서 팔았습니까? 기뻐하면서 팔았습니까?
배설물처럼 소유를 팔았습니다. 더 좋은 보화를 얻기 위해 조금 덜한 돈을 버린 것입니다. 교회에서도 우리가 돈을 내놓는 일은 하나님께서 하신 일입니다.
보화를 발견하지 못한 분들은 아직 내놓지 않는 것입니다. 옥합을 깨뜨린 여인을 보십시오. 오순절 성령을 받은 자들이 사도의 발 앞에 내놓은 것이 무엇입니까? 소유인 논과 밭을 다 팔아서 가져온 것입니다.
세상 가치를 내놓고 하늘가치를 산 것입니다. 바꿔치기 한 것입니다.
발견 후에 가치를 알았기에 기뻐하였다고 합니다. 우리는 천국을 기뻐합니까? 얼마나 기뻐하겠습니까?
그런데 여기서 특이한 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자기 소유를 팔아서 산 것이 무엇입니까? 보화를 산 것이 아니라 밭을 샀다?? 숨겨진 천국이기에 숨겨진 채로 간직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무도 모르게 자기만이 경험되는 것입니다.
십자가에 감추어진 천국이며 십자가에 숨겨진 주님나라입니다.
천국은 누군가 값을 미리 지불해 놓은 것인데, 찾아지고 발견되어지는 것입니다.
성도의 입장에서는 우연히 발견한 것이다. 인간의 적극적인 노력이나 의지로 천국 복음을 깨달을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오직 주께서 택하셔서 깨닫게 한 자만이 발견하고 깨닫기 때문입니다.
빌3:8-9절>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게 함이니
우리가 팔아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얻어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천국으로 오신 예수님은 세상에 대해 감추어져 있으며 그 가치 또한 세상은 알 수 없는 분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세상 신을 버리고 예수님을 사십시오. 주님의 나라의 거룩한 땅, 기쁨의 땅을 사시고 그 땅을 통치하시는 주님의 높으신 고귀함과 가치를 바라보십시오.
➁ 주님이 우리를 찾는 기쁨입니다.
진주 장사 비유 (마13:45-46)
마7:6절>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라,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왜냐하면 가치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45절>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
여기서 주목할 것은 좋은 진주가 천국이라고 하지 않고 진주를 구하던 장사꾼, 상인을 천국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가 누구입니까? 어떻게 찾으러 다니나요? 열심히
하나님이 택하신 자기 백성을 열심히 “찾으시는 예수님”이십니다.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찾다 만나서 기뻐하시는 모습, 마치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찾아 나서는 목자의 심정으로 밤새 찾다 만나서 얼싸안고 기뻐하는 상황이며, 자기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는 것은 그 생명을 위해 자기 아들의 생명까지 희생(십자가)시키면서 자기 소유로 삼는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요6:39절>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마18:12-14절> 하나라도 잃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아버지가 택하신 자기 백성은 좋은 진주입니다. 예수님은 이 좋은 진주를 구하는 분으로 오셨습니다. 진주(율법, 옛언약)를 팔아 좋은 진주(은혜, 새언약)를 사러 오신 분입니다.
성도가 복음을 발견하는 기쁨도 크지만, 주님께서 대적을 무찌르고 자기 백성을 찾는 기쁨 역시 큽니다.
✔ 좋은 진주를 만나게 되면 어떻게 합니까?
♣46절> “자기 소유를 다 팔아”
자기의 모든 소유를 다 팔 듯이, 즉 예수님의 목숨까지 내 놓으시고 택한 백성을 사게 되는 것입니다. 이 예수님이 천국으로 우리 곁에 이미 들어와 계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피 값으로 산 교회가 저와 여러분입니다. 예수님은 역사 속에 진주와 같은 저와 여러분을 찾으러 오셨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하늘의 예루살렘의 보석과 진주입니다. 계21장에는 12 진주문이 나옵니다, 예수님의 신부들을 진주로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머릿돌로하여 예루살렘 성전을 이루어가는 기초석과 보석과 진주문이 우리들입니다.
➂ 주님께 발견된 우리는 좋은 진주를 찾으러 나서는 기쁨이 있습니다.
주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찾아 낸 기쁨이 우리에게 넘쳐서 넘친 기쁨이 우리에게 들어와 있습니다. 이미 주님과 함께 기쁨을 맛보고 함께 나눌 이웃을 찾는 것입니다. 혼자서 만족하지 않고 함께 기뻐할 자를 찾는 것입니다.
환경이 어려움 가운데서도 기쁨으로 주의 사역을 감당하게 됩니다.
● 비유의 공통점과 차이점이 무엇입니까?
감추인 보화와 좋은 진주 구하는 장사의 비유 공통점은 무엇입니까?
★소유를 다 팔아 샀다는 데 있습니다.
★기쁨으로 즐거이 하는 것입니다.
감추인 보화와 좋은 진주 구하는 장사의 비유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보화는 밭은 갈다가 우연히 발견되었습니다. 진주를 구하려는 장사는 진주를 구하려고 열심히 찾아다닙니다.
우리는 우연히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예수님을 믿게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구원하시려고 열심히 일하고 계십니다.
습3: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소그룹 나눔>
● 우리에게 가장 큰 기쁨이 무엇입니까?
➀ 우리가 천국을 발견하는 기쁨입니다.
- 그런데 어떻게 발견되었습니까? 우연히
- 발견한 후에 어떻게 했습니까? 숨겨두고-기뻐하며-돌아가서
자기소유를 다 팔았습니다.
- 우리가 팔아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얻어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땅의 가치를 팔아 하늘가치를 사야 합니다. 쾌락을 팔아 기쁨을 구해야 합니다.
진주(율법)을 팔아 좋은 진주(은혜)을 얻었습니다..
➁ 주님이 우리를 찾는 기쁨입니다.
-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가 누구입니까? 어떻게 찾으러 다니나요? 열심히
하나님이 택하신 자기 백성을 열심히 “찾으시는 예수님”이십니다.
- 좋은 진주를 만나게 되면 어떻게 합니까? 자기 소유를 다 팔아
➂ 주님께 발견된 우리는 좋은 진주를 찾으러 나서는 기쁨이 있습니다.
● 비유의 공통점과 차이점이 무엇입니까?
➀ 감추인 보화와 좋은 진주 구하는 장사의 비유 공통점은 무엇입니까?
-소유를 다 팔아 샀다는 데 있습니다.
-기쁨으로 즐거이 하는 것입니다.
➁ 감추인 보화와 좋은 진주 구하는 장사의 비유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보화는 밭은 갈다가 우연히 발견되었습니다. 진주를 구하려는 장사는 진주를 구하려고 열심히 찾아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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