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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예배_시50:1-15[최고의 예배를 드리고 싶어요]
한광수 목사 2021-09-19 추천 0 댓글 0 조회 768
[성경본문] 시편50:1-15 개역개정

1. 전능하신 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사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셨도다

2. 온전히 아름다운 시온에서 하나님이 빛을 비추셨도다

3. 우리 하나님이 오사 잠잠하지 아니하시니 그 앞에는 삼키는 불이 있고 그 사방에는 광풍이 불리로다

4. 하나님이 자기의 백성을 판결하시려고 위 하늘과 아래 땅에 선포하여

5. 이르시되 나의 성도들을 내 앞에 모으라 그들은 제사로 나와 언약한 이들이니라 하시도다

6. 하늘이 그의 공의를 선포하리니 하나님 그는 심판장이심이로다 (셀라)

7. 내 백성아 들을지어다 내가 말하리라 이스라엘아 내가 네게 증언하리라 나는 하나님 곧 네 하나님이로다

8. 나는 네 제물 때문에 너를 책망하지는 아니하리니 네 번제가 항상 내 앞에 있음이로다

9. 내가 네 집에서 수소나 네 우리에서 숫염소를 가져가지 아니하리니

10. 이는 삼림의 짐승들과 뭇 산의 가축이 다 내 것이며

11. 산의 모든 새들도 내가 아는 것이며 들의 짐승도 내 것임이로다

12. 내가 가령 주려도 네게 이르지 아니할 것은 세계와 거기에 충만한 것이 내 것임이로다

13. 내가 수소의 고기를 먹으며 염소의 피를 마시겠느냐

14.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50:1-15 최고의 예배를 드리고 싶어요 2021919

사람들 사이 동상이몽! 하물며 !하나님의 생각은 인간의 생각과는 같지 않습니다.

55:8-9>“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하나님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이나 노력이나 수양으로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없습니다. 인간으로 출발하는 모든 것은 하나님과 다른 길을 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잊어버린 길입니다. 멸망으로 끝나는 길임을 깊이 명심해야 합니다.

50:22>“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

 

우리는 잘못된 길을 가면서도 자신이 잘못된 길을 가고 있음을 잘 알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잘 못된 길을 가도 하나님이 간섭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죠.

자신이 신앙의 길을 바르게 가기 때문에 하나님이 잠잠하시는 것으로 착각합니다.

 

만약 우리가 길을 잘못 갈 때마다 즉각 책망하고 벌을 주신다면 어떤일이 벌어질까요?

하나님은 우리를 말씀 앞으로 인도하셔서 우리의 잘못됨과 불신앙을 책망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멀리하면 책망하는 음성을 못 듣습니다. 못 들을 척 한다고 됩니까? 못들었기 때문에 책임이 없는 걸까요? 사생자는 징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들이면 책망합니다. 여러분은 어느 쪽입니까?

 

50:21>“네가 이일을 행하여도 내가 잠잠하였더니 네가 나를 너와 같은 줄로 생각하였도다 그러나 내가 너를 책망하여 네 죄를 네 목전에 차례로 베풀리라 하시는도다 

 

 

성경 속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부르셨도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에 대해 이렇게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누구를 부르십니까?

50:1>“전능하신 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사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셨도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으로부터 택하신 자기백성을 부르시는 분이십니다.

 

비추셨도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빛, 영광을 어디에서 발하시는 것입니까?

50:2>“온전히 아름다운 시온에서 하나님이 빛을 비추셨도다

세상에 사람들이 아름답다고 칭송하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어떤 아름다움도 시온의 아름다움에 견줄 바가 못 됩니다.

어째서 시온이 이름다운 것일까요? 경치가 좋은 것도 아닙니다. 건축물이 웅장하고 화려함을 말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럼 무엇일까요?

시온은 하나님의 거룩한 하나님의 산! 성전을 가리킵니다. 중요한 것은 이 시온에서 행해지는 것이 있습니다. 거룩한 제물의 희생의 제사입니다. 시온에는 거룩한 제물의 피가 있고, 그 피로 인한 용서의 은총이 있고, 용서로 인한 감사의 찬송이 터져나오는 곳입니다. 이것이 온전한 아름다움입니다.

 

구약에서 시행된 성전의 제사는 장차 오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 뿌려 이루실 그 대업을 두고 하신 예언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부르셔서 온전히 아름다운 시온에서 빛을 발하십니다. 하나님은 택한 백성을 부르셔서 그들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영광은 누구에게(어디에) 나타날까요?

하나님의 영광은 하나님께 부르심을 입은 성도들에게만 나타납니다. 그러면 부르심을 입은 우리들은 하나님의 영광으로 인해 감사하고 찬송할 수 있는 자가 된 것입니다.

 

삼키는 불이 있고 광풍이 불리로다! 죄에 대하여 진노하시는 분이십니다.

50:3>“우리 하나님이 오사 잠잠하지 아니하시니 그 앞에는 삼키는 불이 있고 그 사방에는 광풍이 불리로다

그런데 아름다운 곳이 시온인데 이곳에서 진노는 또 웬말입니까?

온전히 아름다운 곳에서 빛만 발하시면 그 광경을 보고 박수를 치면서 함께 기뻐하면 될 것 아닙니까? 그런데 불이 삼키고 광풍이 분다고 하니 이게 무슨 말일까요?

하나님의 불이 삼켜야 할 사람이 바로 나고, 광풍이 쓸어 버려야 할 사람도 바로 나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이 진노로부터 용서함을 받았음을 확인하게 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시온의 은총의 아름다움을 노래할 수 있게 됩니다.

 

나의 성도들을 내 앞에 모으라! 판결하실 때 언약백성을 살리시는 분입니다.

50:4-5>“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판결하시려고 하늘과 땅에 선포하여 이르시되 나의 성도들을 내 앞에 모으라 그들은 제사로 나와 언약한 이들이니라 하시도다

성전에서 제물의 피가 뿌려지는데 그 제물의 희생은 바로 죄인인 우리가 죽어야할 자리요, 하나님의 진노가 쏟아지는입니다. 그곳이 불이 삼키고 광풍이 분다고 표현한 것입니다. 참으로 끔찍한 장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진노는 진노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진노 속에 사랑이 담겨 있었고 용서의 은총이 숨겨져 있었습니다.

 

이것은 결국 십자가 사건을 놓고 생각해야 풀릴 수 있습니다. 언약백성! 이 말씀은 아들의 희생을 통해 용서받을 자가 있는데 그들이 바로 성도들이라는 것입니다.

 

성경은 바로 이 언약이 핵심입니다. 많은 내용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지만 결국은 언약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언약의 하나님이며, 예수님은 새 언약의 완성으로 오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는 모든 것을 다 이룬(언약의 완성) 사건입니다.

세상 만물은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를 통해 이루신 언약을 중심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십자가를 통하지 않고는 아무것도 성립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는 것도 오직 십자가를 통해서입니다, 죄인이 용서받는 것도 십자가를 통해서입니다, 주님과 더불어 영생 얻는 것도 십자가를 통해서입니다, 지옥 형벌에 떨어져 비명을 질러대는 자도 십자가 때문에 그렇게 할 수밖에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어떤 자들입니까?

 

성도들은 언약백성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용서의 은총이 있는 시온으로 인도 받았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죄와 상관없는 자가 된 것이 아닙니다. 여전히 죄를 범하는 자가 곧 우리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가 없는 진노의 자식으로 시온으로 나와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용서의 은총이 진정으로 온전히 아름다운 것으로 우리의 심령에 머물게 됩니다.

 

오늘 말씀은 장차 제사를 완성하시는 분으로 인하여 성취가 됩니다. 이것이 곧 예수님의 십자가입니다. 십자가에는 하나님의 진노가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진노가 삼킨 것은 내가 아니라 예수님이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로 인해 우리가 나음을 입고 생명을 얻은 것입니다. 용서의 은총이며, 시온의 아름다움이 곧 십자가입니다.

 

 

성도가 할 일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나 대신 하나님의 진노에 삼킴을 받은 십자가로 인도 받은 자입니다.

예수님이 대신 흘리신 피 값을 갚을 길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주인이시고 만물이 모두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의 것을 가지고 선심을 쓰는 양 바쳐서 빚을 값을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엄청난 아버지와 아들간의 언약을 사람들은 알지 못했습니다. 제사를 드리면서도 그냥 짐승을 잡아 피 뿌려 죽이면 되는 것으로 여겼습니다. 절기가 되면 또 절차에 따라 거듭 짐승을 죽여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더 이상 하나님은 이런 것들을 원치 않으신다고 하셨습니다.

 

50:9-13>“내가 네 집에서 수소나 네 우리에서 숫염소를 가져가지 아니하리니 이는 삼림의 짐승들과 뭇 산의 가축이 다 내 것이며 산의 모든 새들도 내가 아는 것이며 들의 짐승도 내 것임이로다 내가 가령 주려도 네게 이르지 않을 것은 세계와 거기 충만한 것이 내 것임이로다 내가 수소의 고기를 먹으며 염소의 피를 마시겠느냐

 

어떻게 하여야 언약백성들이 하나님을 기쁘개 할 수 있나요?

 

이제 정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자기 아들과 언약하신 내용만으로 만족하시고 영광 받으시는 분이십니다. 짐승의 피를 뿌림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보고 기뻐하십니다. 이제는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14)를 드리는 것은, 십자가의 은혜를 믿는 것입니다.

이런 자들을 향해 주님은 내가 너를 건지리니”(15)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십자가 은혜를 감사하고 찬양하는 것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최고의 예배입니다.

 

50:23>“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감사로 제사를 드린다는 것은 감사가 제물이 된 제사만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는 참된 제사라는 뜻입니다. 십자가에서 베풀어진 하나님의 온전한 아름다움이 무엇인가를 깨닫고, 깊은 감사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소그룹 교제>

 

1. 본문에서 나타나신 성경 속의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신가요?

부르셨도다!: 택하신 자기 백성을 부르시는 분이십니다.

비추셨도다! 영광의 빛을 시온(성전, 십자가)에서 비추시는 분이십니다.

삼키는 불이 있고 광풍이 불리로다! 죄에 대해서 진노하시는 분이십니다.

모으라! 언약백성을 모으시는 분이십니다.

 

2. 언약백성들은 어떠한 자들입니까?

진노로부터 용서받은 자입니다. 그냥 용서가 아니라 진노를 아는 자로서의 용서를 경 험한 자입니다. 죄인임을 아는 자만이 십자가의 피의 효력이 계속 적용받는 자입니다.

 

3. 언약백성으로서 성도들이 할 일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진노로 죽어야 마땅한 자인데 내 대신 예수님이 진노를 받으신 곳에서 건짐 받았음을 아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피를 보고 감사하고 예배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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