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으로 돌아가라는 복음
하나님은 아담이 범죄하자 흙으로 돌아가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곧 죄인의 죽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다시 새롭게 시작하시겠다는 의미입니다. 이땅의 사람들은 오래 사는 것을 복이라고 하고 일찍 죽는 것을 저주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죽음을 끝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사람이 죽고 난 후에는 심판이 있다고 합니다. 어떤 이는 영생으로 나아가고, 어떤 이는 영벌로 나아갑니다. 이렇게 되면 죽음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삶으로서의 갈라짐이 시작됩니다. 죽음은 어떤 이에게는 복이고 어떤 이에게는 저주입니다. 즉, 영생으로 나아가는 자에게는 복이고, 영벌로 나아가는 자는 저주가 됩니다.
그럼 누가 이 땅을 빨리 벗어나고자 합니까? 이는 하늘에 주소지를 두고 사는 성도들(그리스도인들)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성도의 죽음을 복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는 흙으로부터 벗어 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성경적 죽음관(십자가로 성령세례)으로 죽음을 이해하여야 합니다.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이르시되 그러하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계 14:13)
죄인에게 있어서 세상에서의 삶이란 형벌과도 같습니다. 저주받은 죄인으로서의 삶은 오래 살수록 고통이 가중되고 빨리 끝낼수록 수고와 슬픔이 작아집니다. 그래서 욥은 사람이 오래 사는 것보다 일찍 죽는 것이 복이고, 오래 사는 것보다 태어나지 아니하는 것이 더 복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죄인으로서 저주 가운데 살아가는 자기 백성들을 흙으로 돌아가라고 하심으로서 저주의 삶을 끝내게 하셨습니다. 성도에겐 이 세상에서의 삶이 죄인으로서 형벌의 삶을 살았다고 한다면 죽음 이후 부활의 세계에서는 안식으로의 삶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범죄한 아담에게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라고 하신 말씀은 사실은 새 창조 안에서 저주가 아니라 축복이며 복음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나 죽으나 주님의 것입니다. 이미 완성된 세계인 주 안에서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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