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본문] 고린도전서1:3-9 개역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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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4.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5. 이는 너희가 그 안에서 모든 일 곧 모든 언변과 모든 지식에 풍족하므로
6. 그리스도의 증거가 너희 중에 견고하게 되어
7. 너희가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림이라
8.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하게 하시리라
9.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고전1:3-9 “다 이루신 곳으로 주님의 부르심에 감사합시다.” 2022년 11월13일
○ 우리는 어떤 일을 만났을 때, “이런 문제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문제없는 교회를 지향합니다, 그리고 누구나 그것을 바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고린도교회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그러면 고린도교회는 교회가 아닐까요?
이 땅에서는 문제가 없는 교회가 교회가 아니라 문제를 통해서 주님을 바라보는 것이 참다운 교회의 모습입니다.
그래서 저는 말하기를 “이꼴 저꼴 다 봅시다.” 그러한 가운데 주님이 ‘화평의 복음’을 주시고 사랑을 주셔서 지금도 주님이 일하고 계시는 모습을 모두가 경험하게 하십니다.
주님이 해결해주시는 가운데 감사가 나오는 것입니다.
○ 미로를 생각해봅시다! 우리가 길을 찾지 못하여 문제에 봉착하지만 하나님은 위에서 미로를 보시는 고로 우리의 문제를 아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문제를 만나면 하나님을 찾아 하나님을 알게 될 때, 미로 속에서 헤매는 내 문제가 보입니다. 주님의 인도로 해결!
♣3절> 인사말!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은혜는 평강의 기원이고 평강은 은혜의 결과입니다. 하나님과 우리는 접촉점(교제)이 없는 상태였는데 하나님께서 직접 만남의 조치를 마련해서 만나는 것이 은혜입니다.
● 바울이 하나님께 감사하는 이유가 뭘까요?
♣4절>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감사한다고 합니다.
● 하나님의 은혜는 어디에서 나온 것일까요? 그 안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주셨다고 합니다. 언약이 이루어진 곳입니다. 반드시 예수 안에서만 이루어지도록 약속되어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입니다. 그리스도 밖에서 아무리 성인군자가 된다할지라도 그것은 은혜가 아닙니다. 성도는 개인의 청결의 문제가 아니라 소속의 문제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소속되어 있는지요?
예수님께서 주어진 약속을 성취하셨습니다. 그 속에는 주어진 약속을 이행한 약속의 내용들이 들어 있는 것입니다. 그 이루신 내용이 있는 부유한 곳이 “그리스도 안”입니다. 주님 홀로 이루신 것이 은혜로 주어진 내용이기도 합니다. 예수님의 다 이루심에 근거해서 우리에게 용서와 충만한 은혜가 계속 주어지게 됩니다.
“이는 너희가 그 안에서 모든 일에 풍족, 모든 언변과 모든 지식에 풍족하므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다양한 은사를 말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이 마련해 놓은 풍성한 은혜의 결과가 무엇입니까?
♣6-9절> ①그리스도의 증거가 고린도 교인 중에서 견고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스도의 증거란 복음을 말합니다. ②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이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③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견고하게 해주시겠다고 합니다. 이럴 때 마음의 평강이 옵니다.
● 이렇게 마련해 놓으시고 고린도 교인들을 부르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와 교제하기 위해서입니다. 이제 주님과 함께 영광을 누리며 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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