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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20 온가족예배_막4:26-32[저절로 커져가는 나라]
한광수 담임목사 2022-02-24 추천 1 댓글 0 조회 792
[성경본문] 마가복음4:26-32 개역개정

26. 또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27. 그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어떻게 그리 되는지를 알지 못하느니라

28.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29.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라

30. 또 이르시되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교하며 또 무슨 비유로 나타낼까

31.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에는 땅 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32.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풀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나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4:26-32 하나님 나라는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저절로 커져가네요!] 2020. 2. 20

 

씨앗! 사람들은 사과 속에 있는 씨의 개수를 셀 수 있지만 씨앗 속에서 장차 열매 맺을 사과의 개수를 셀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십니다.

본문 전의 단락에서 등불의 비유를 먼저 기록하고 다시 씨를 뿌리는 비유를 기록한 이유가 무엇일까요등불이 비추어지면 우리의 마음 밭이 길가이며 돌밭이며 가시밭임을 알게 됩니다예수님께서 우리를 비추시면 우리가 전적인 죄임임을 알고 예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것이 좋은 씨가 뿌려져서 열매를 맺게 된 것입니다

 

4:26~29> 하나님의 나라를 비유로 말합니다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다고 합니다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기는 하지만 그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어떻게 그리 되는지를 알지 못한다고 합니다농부가 씨를 뿌리지만 그 씨가 어떻게 발아하여 을 내고 이삭이 나오고 충실한 곡식이 맺는지 모른다는 것입니다그러나 열매가 익으면 곧 낮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라고 합니다이런 비유의 말씀은 농사짓는 사람은 다 알아들을 수 있는 내용입니다그런데 이것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말씀하십니다

오늘날 우리는 유대인들 중에 열심 당원들처럼 세상의 힘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려고 하는 모습이 많이 있습니다율법학자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계산하는 것처럼 종말의 날을 예측하려고도 합니다바리새인들처럼 열심히 전도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앞당기자는 자들도 많습니다이는 자기들 중심의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를 원하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열심과 예측과 상관없이 사람이 자고 깨고 하는 중에도 하나님의 나라는 그 누가 뭐래도 저절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씨를 뿌려놓고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어느새 싹이 트고 이삭이 자라고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그러면 곧 낫을 대어 추수합니다이것이 오늘 본문의 하나님의 나라의 비유입니다

 

그러면 언제 씨를 뿌리고 언제 자라서 거두는 것일까요

 

 4:34~38>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의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35 너희는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36 거두는 자가 이미 삯도 받고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나니 이는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라 37 그런즉 한 사람이 심고 다른 사람이 거둔다 하는 말이 옳도다 38 내가 너희로 노력하지 아니한 것을 거두러 보내었노니 다른 사람들은 노력하였고 너희는 그들이 노력한 것에 참여하였느니라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우물가에서 하신 말씀입니다제자들이 음식을 구하기 위하여 마을로 간 사이에 한 여인이 물 길러 온 것입니다남편이 다섯이나 있었지만 자기 남편이 아니었고 지금 남편도 자기 남편이 아닌 자와 살고 있는 이 여인을 예수님께서 찾아가셔서 만나주신 것입니다그리고 예배에 대하여 말씀을 하시고 예수님이 영원한 생명수가 되심을 전하였습니다이때 제자들이 음식을 가지고 와서 음식을 드시라고 하시자 예수님은 내 먹을 양식이 따로 있다고 하시면서 추수할 때가 되었다고 합니다아직 넉 달이 지나야 추수 때인데 예수님의 눈에는 이미 추수할 때로 보입니다그러므로 예수님의 오심이 추수 때입니다예수님께서 심어놓으시고 자라게 하시고 열매를 맺게 하셨습니다제자들은 노력하지 않는 것을 거두는 것입니다이것이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이 복음을 전하여 거두어들이는 일이 예수님으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6:35~40> “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36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37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38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39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예수님의 말씀을 사람들이 못 알아듣습니다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 예수님의 양식이라는 것입니다.

일을 위하여 예수님은 십자가로 하나님의 약속을 다 이루시고 성령을 보내십니다성령이 임한 자들은 예수님의 증인이 되었습니다한 알의 밀알로 죽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성령을 보내심으로 지금도 복음이 증거 되고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 나오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를 성부 성자 성령께서 이루시고 있기 때문입니다.

 

4:30~32> “30 또 이르시되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교하며 또 무슨 비유로 나타낼까 31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에는 땅 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32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풀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나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겨자씨에 비유합니다그런데 이 비유를 가지고 인간들 대부분은 자기 힘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키우자고 합니다바로 앞의 씨 뿌리는 비유에서도 보았듯이 하나님의 나라를 자기들의 힘으로 이루거나 예측하거나 앞당기려고 하는 자들처럼 이런 겨자씨 비유를 가지고 우리 힘으로 점점 거대한 세력으로 만들려고 하는 것입니다그러나 하나님의 나라는 이 세상에 드러나는 힘으로 말하지 않습니다이 세상이 볼 때에는 오히려 미련하고 어리석고 저주받은 십자가의 모습입니다그 모습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증거 되기에 미약하고 보잘 것 없는 겨자씨로 비유하는 것입니다.

 

왜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나라를 비유로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4:33-34> 파라볼레(parable), 들을 귀 있는 자는 듣게 하시기 위한 것입니다그러나 아무도 알아들을 수가 없기에 예수님은 혼자 계실 때에 그 제자들에게 해석하여 주십니다 제자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바르게 알고 전하게 되는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다 이루시고 부활하셔서 성령을 보내심으로 됩니다.

고전 3:6~7> “6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7 그런즉 심는 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8:20-22> 정결한 제사를 받으시고 하나님께서는 땅이 있는 동안에 우리가 악할지라도 심음 거둠, 추위와 더위, 여름과 겨울, 낮과 밤이 쉬지 않게 하셨습니다.

6:6-9>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하라 ~

심은 대로 거둔다! 육체를 위하여 심으면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으면 영생을 거둡니다. 말씀을 심어 생명열매를 거두는 일이 일어납니다.

우리는 거짓을 심고 죄를 심고, 시기 질투 욕심을 심어서 저주의 열매를 거둡니다. 심지어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열매를 거둡니다.

 

그러나 이러한 우리들에게 예수님은 무슨 일을 하셨나요?

 

 우리의 심은 죄의 씨앗이 남긴 열매를 주님께서 대신 받아 가시고 우리에게 생명의 열매로 바꾸어주셨습니다. 십자가에서 저주를 축복으로 바꾸어주시는 놀라운 일을 하셨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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