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3:14-21 “ 이런 기도를 하시나요? ” 2021년 7월18일

마태복음6장에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의 외식하는 기도와 같이 하지 말고 또한 이방인들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주기도문을 가르쳐주셨습니다.

로마서8장에서는 우리가 연약하여 기도할 때마다 주의 뜻을 구하지 않고 기도할 바를 모르는 우리에게 주님은 기도를 돕는다고 합니다.

이러니까 어떤 분들은 이제 기도할 것이 없다고 합니다. 왜 이런 말을 하게 될까요? 

그동안 어떤 기도를 해왔기에 이런 말을 하는 걸까요?

그 사람은 거짓 신을 하나님을 알고 우상에게 기도해왔던 것입니다. 그동안 이방인과 같은 기도로 자신이 우상을 하나님으로 알고 우상에게 기도해왔다는 사실을 들킨 것이지요. 

바알과 아세라에게 또는 아데미 신상에게 풍요를 구하고 필요를 구했던 자신을 못 보았던 것입니다. 이러한 잘못된 기도가 허물어지니 기도할 게 없다고 하지요.

● 우리가 평소에 기도하는 내용이 무엇이었습니까?

①첫 번째 부류는 나의 필요를 우선으로 구합니다.

그 필요로 하는 것은 나의 속사람에 대한 내용이 아니라 나의 겉 사람에 필요한 것들일 것입니다. 기도가 전부 겉 사람에 필요한 것들 뿐이라면 거듭난 사람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 속한 것과 세상 것들을 구하게 됩니다.

이런 자들의 기도는 절간에 가든지 교회 오든지 돌과 나무에 빌든지 똑같은 기도입니다. 이들의 기도는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말로 신과 거래합니다.

이것은 하나님보다 내가 하나님께 무엇을 얻어낼까에 관심이 가 있습니다.

돈 좀 있는 부모님에게 자식이 평소에 전화도 잘 안하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이거 수상한 전화예요. 왜냐고요?

“아버지! 잘 계십니까? 그동안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이렇게 운을 떼고 본론에 들어가서 이렇게 말합니다. “이번 직장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인감증명이 필요합니다.” 이런 요청을 합니다.

이것은 아들 자신이 주인공이예요. 아버지는 소모품입니다. 아버지를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고 나는 나를 위해 산다는 것이지요.

②두 번째 부류는 주님의 뜻을 구하는 거듭난 사람의 기도입니다.

“그동안 나를 위한 기도를 통해서 달라고만 했던 내가 주인공으로 살았습니다. 

이제는 이 모든 것을 다 털어내어 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여, 이러한 내 뜻을 다 버리게 하옵소서. 내 기도조차 욕심을 채우려는 죄악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에게 관심을 가져본 적이 없고 오직 나를 위하여 주님을 이용하는 암 덩어리, 죄 덩어리였습니다. 나를 위한 기도를 멈추게 하시고 주님의 나라와 그의 구하는 성령의 이끌림을 받는 기도로 바꾸어 주시옵소서.”

● 오늘 본문은 사도 바울을 통하여 바른 기도를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①기도는 누구에게 하는 것입니까?

♣엡3:14-15a>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이름을 주셨다는 말은 이름을 주시는 분이 창조주이며 주인이라는 말입니다. 이름을 받는 자는 피조물이며 종이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어떤 물건을 만들어내면 자기 마음대로 이름을 짓습니다. 또는 애완동물을 사오면 전에 이름을 어떻게 불렀든지 간에 지금 주인이 그 이름을 다르게 부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늘과 땅의 모든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분에게 기도한다는 것을 모든 것의 창조주요 주인이신 분께 기도합니다.

②기도의 자세는 어떠합니까?

♣엡3:15b> “무릎을 꿇고 비노니”

기도의 자세는 무릎을 꿇고 기도합니다. 무릎을 꿇는 것은 항복이지요! 그러면 우리도 늘 무릎을 꿇고 기도해야 합니까? 그렇지는 않습니다. 몸이 무릎을 꿇더라도 마음이 꿇어지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유대인들은 일어서서 손을 들고 기도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세상에서 무릎을 꿇는다는 것은 상대방에게 항복을 할 때 무릎을 꿇기에 자존심이 강한 사람은 죽더라도 무릎을 꿇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은 누구 앞에 무릎을 꿇어야합니까?

빌2:10-11절>“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는 불신자도 무릎을 꿇게 됩니다. 그런데 누가 지금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서 무릎을 꿇겠습니까? 세상에서 저주 받고 죽었다는 그 십자가 앞에서 무릎을 꿇기보다는 침을 뱉고 고개를 도리질 하면서 돌아서는 것이 인간의 본성입니다. 

그러므로 주의 성령이 아니고서는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로 고백하지 못합니다. 성령이 임하여야만 예수님의 이름 앞에 무릎을 굻게 됩니다.

③ 기도의 내용이 무엇일까요?

♣엡3:16절>“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우리는 급한 일이 있으면 기도합니다. 그런 기도는 대부분 나의 필요를 따라 급하고 중요하게 여기는 기도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평소에 기도라고 여기는 것이 바울의 기도에는 없습니다. 바울 사도나 에베소 교회에 산적한 문제들이 왜 없었겠습니까? 

바울은 지금 감옥에 갇혀있습니다. 에베소 교회 안에 경제적인 문제로, 질병의 문제로, 가정불화로, 안과 밖의 핍박의 문제들로 인하여 목숨이 경각에 달린 자들이 왜 없었겠습니까? 그런데 그런 문제는 기도의 내용에 포함하지도 않습니다.

이것이 계시를 받은 사도 바울의 기도내용입니다.

그 영광의 풍성함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주어지는데 그 혜택이 속사람의 강건(强健)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는다고 이렇게 교회로 모이는 우리들은 무엇이 제일 급하고 중요한 기도입니까? 우리의 속사람이 강건하기를 기도합니까? 속사람이라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새롭게 된 사람들의 가장 근원적인 부분을 말합니다. 다른 말로는 마음이라고 합니다. 거듭난 사람으로서 그 마음이 강건하여 지기를 기도하는 것입니다.  

고후4:16절>“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 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속사람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속사람이 없습니다. 속사람이 없기에 겉 사람에만 평생 신경을 쓰며 살다가 겉 사람이 몰락하면 그 사람도 몰락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예수님을 믿는다고 이렇게 모여 있는 우리들은 과연 속사람이 있습니까?

속사람의 특징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합니다.

롬7:22-25절>“22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이런 갈등이 있는 사람이 거듭난 사람입니다. 이런 갈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반드시 그 안에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게 됩니다. 즐거워하지만 그대로 살지 못하는 자신 안에 다른 한 법이 있음을 압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다루어가실까요? 우리 안에 있는 속사람을 강건하게 하시기 위하여 우리 안에 다른 한 법이 있음을 들추어내시는 것입니다. 우리 속에 다른 법이 있는 것들이 어떤 것인지 봅니다.

막7:20-23절>“20 또 이르시되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21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22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23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예수님의 제자들이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먹는 것을 보고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비판할 때에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자신들이 깨끗하다고 여기는 자들이지만 그들의 속이 더럽다는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속사람이 강건하려면 이런 것들이 들추어져서 뽑혀 나와야 합니다. 우리의 몸에 종기로 인하여 고름이 생겼다면 그것은 살이 되지 않습니다. 반드시 고름이 몸 밖으로 나와야 합니다. 우리 안에 우리를 더럽히는 그 마음의 생각들이 음란, 도둑질, 살인, 간음, 탐욕, 악독, 속임, 음탕, 질투, 비방, 교만, 우매입니다.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러면 우리의 속사람이 어떻게 강건하여 집니까?

잠4:23절>“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마음이 생명의 근원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사람으로서 불가능함을 구약이 증거 합니다. 

이를 어쩌죠?

속사람이 강건하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그 영광의 풍성함으로 됩니다.

엡3:16절> 그 영광의 풍성함이란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입니다. 그 놀라운 영광의 풍성함에 성도도 참여시킨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도 이 세상에서 고난을 통하여 그 영광에 참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에게 여러 가지 연단들로 속사람이 강건하게 됩니다.

영광의 풍성함을 알게 하시기 위하여 겉 사람이 추구하는 땅에 있는 것들에 대하여 책망을 하면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속한 것을 사랑하지 말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그 속에 없다고 합니다. 이 세상에 속한 것들이 우리가 평소에 좋아하는 썩어질 것들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세상에 속한 것들 중에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한 우리의 생각들도 포함이 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평소의 죄에 대한 것과 의에 대한 것과 심판에 대한 것들이 다 세상에 속한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으로 속사람이 강건하여 지려면 성령의 책망을 받아야 합니다(요16:8).  

● 거듭난 사람과 아닌 사람의 모습의 차이가 무엇입니까?

①거듭나지 않은 사람은 이런 것들을 율법이나 윤리나 도덕으로 위장합니다.

그런데 속에는 이런 것들이 가득한데 이런 것들이 나오면 믿음 없는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고 성화되지 못한 자라는 소리를 들을까봐서 꾹꾹 눌러 두고 안 그런 척 위장하고 가면놀이하고 있는 곳이 오늘날 교회가 되지 않았습니까? 포장지를 벗겨지게 되는 말씀을 싫어합니다. 십자가를 싫어합니다.

②거듭난 사람들은 이런 것들이 자기 속에 있는 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성령을 통하여 책망을 받음으로 이런 모습이 자기임을 알고 회개합니다.

● 우리가 성령을 받은 자로서는 아는 것이 있습니다.

나의 기도응답으로 이만큼 살아온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기도의 응답으로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신 세계 속에서 살고 있음을 압니다.

성령이 우리를 통하여 하시는 기도가 무엇이겠습니까?

우리가 필요한 것 말고 하나님이 필요한 것을 주시는 것입니다. 가장 좋은 성령을 주십니다(눅11:13). 그래서 성령을 받은 우리는 우리가 주인이 아니고 예수님이 주인임을 고백하게 됩니다. 주체와 객체를 바꾸어버립니다. 이제 내가 산 것이 아니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믿음 안에서 삽니다.

고전12:3> “성령이 아니고서는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그러므로 성령이 임한 사람들은 주님의 이름을 드높이는 기도와 감사와 찬양을 하게 됩니다.

● 이제 우리가 기도하는 내용은 무엇이어야 합니까?

시편을 보면 숱하게 이야기 합니다. 기도하라 응답한다. 기도하라 응답한다.

구약 때는 많은 대목에서 기도하라 그러며 응답받는다고 되어있습니다. 이는 기도가 먼저 있고 그 다음에 응답을 기다리는 식입니다.

그런데 시편의 주인공이 예수님인 것을 알고 있나요? 기도의 주인공이 예수님이십니다. 우리 자신들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기도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구약을 거쳐 신약에 오면 응답이 먼저 있고 기도는 그 응답이 누구의 공로로 다 완성되었음을 알리는 차원에서 기도가 생기게 됩니다.

기도해서 응답받는 것이 아니고 이미 응답이 있고 기도는 그 응답을 확인하라고 기도하게 하시는 겁니다. 그것도 성령을 통하여 합니다.

그러므로 기도하는 것에 대하여 응답을 받아 내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응답을 주시려고 준비해 놓았는지 확인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과하고 난 다음의 성령이 가르쳐주신 기도는 이처럼 이방인들의 기도와 다릅니다. 

주님의 이루심에 감사하는 기도가 전부입니다.

빌4:6-7>“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이러한 강건한 마음을 갖기를 소원합니다.

<소그룹 교제>

1. 오늘 말씀을 듣고 보니 기도할 게 없습니까?

→ 그 동안 기도한답시고 우상에게 자기를 위하여 빈 것을 회개 하십시오. 성령께서 기도를 바꾸어주실 것입니다.

2.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 뜻을 이루신 예수님의 기도가 완전하다고 믿는다면 감사 기도가 나오지 않습니까?

→ 감사기도가 안 나온다면 성령을 구하십시오. 성령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Ep 3:14-21 "Do you pray like this?" July 18, 2021.

In Matthew 6, Jesus said, "Don't talk like the Pharisees' prayers for dining out and strangers." And he taught me the Lord's Prayer.
In chapter 8 of Rome, whenever we pray because we are weak, the Lord does not ask for your will, but he helps us pray.
That's why some people say there's nothing to pray for anymore. Why would I say this? What kind of prayer have you been praying for?
He knew God, a false God, and prayed to an idol. In the meantime, he/she was caught praying to the idol because he/she knew the idol as God with the same prayer as the stranger. He did not see himself who sought abundance and necessity from Baal and Aserra. They say there's nothing to pray for because these false prayers are broken down.

● What did we usually pray for?
①The first class is to find my needs first.
What I need is not about my inner self, but what I need from my outer self. If prayer is all that is needed by the outside man, he will save what belongs to this world and what belongs to the world because he is not a reborn man.
The prayers of these people are the same whether they go to temples, come to churches, or pray to stones and trees. The prayers of these people are transactions with God called "One's utmost moves the heaven".

This is more interested in what I will gain from God than God.
I got a call from parents who have a lot of money because their sons don't usually call. This is a suspicious call. Why?
"How are you, Father? I'm sorry I haven't been able to visit you in a while." I start off with a rhyme and say, "I quit my job and started a business, and I need a seal certification." I make this request.
This is the main character of the son himself. My father is a consumable. I don't live for my father, I live for myself.

②The second category is the prayer of an reborn man who seeks the will of the Lord.
"In the meantime, I have lived as the main character who has only asked for it through prayer for me. Now let me shake it all out and throw it away."
"Lord, forsake all my will. I realized that even my prayers were a sin to satisfy my greed. It was a lump of cancer, a lump of sin, that had never been interested in you and used you only for me. Stop praying for me and turn it into a prayer led by the kingdom of the Lord and his holy spirit. May you strengthen your inner self?"

● Today's text teaches the right prayer through the apostle Paul.
①Who do you pray to?
♣Ep3:14-15a> "In front of the Father who gave his name to each tribe in heaven and on earth."
The word "given" means that the person who gives the name is the creator and the owner. It means that the person who receives the name is a creature and a paper. When we make something, we name it as we please. Or if you buy a pet, the owner can call it differently now, no matter how you called it before. Therefore, I pray to the Creator of Everything that I pray to those who have given names to all the tribes of heaven and earth.  
②What is the attitude of prayer?
♣Ep3:15b> "For this reason I kneel before the Father"
The posture of prayer kneels and prays. Kneeling down is surrender! Then do we always have to kneel down and pray? I'm afraid not. Even if your body kneels, it's useless if you don't kneel down.
It is common for Jews to stand up, raise their hands and pray. Kneeling in the world means kneeling when surrendering to the other person, and there are people who have strong pride who do not kneel even if they die. But who should I kneel before in the end?
Philippians 2:10-11: "10 He who is in heaven, he who is in the earth, and he who is under the earth, has made all knees kneel in Jesus' name, and 11 Give Jesus Christ with all his mouths, and has given glory to the Father of God."
When Jesus reappears, the unbeliever also kneels. But who would kneel before Jesus' cross now? It is human nature to turn around by spitting and cutting your head rather than kneeling in front of the cross that is cursed and dead in the world. Therefore, you cannot confess Jesus as the Lord and Christ without the Holy Spirit of the Lord. Only when the Holy Spirit comes into play will he kneel before Jesus' name.  
③What is the content of prayer?
♣Ephesians 3:16 "Follow the abundance of his glory, by his holy spirit, to the strength of your people."
We pray if there is an emergency. Such prayers are mostly urgent and important according to my needs. But there is nothing in Paul's prayer that we usually consider prayer. Why didn't there be a mountain of problems in Apostle Paul or Ephesus church? Paul is now in prison. Why didn't there be people in Ephesus church whose lives were on alert because of economic problems, disease problems, family troubles, internal and external persecution problems? But that kind of problem is not included in the prayer.

This is the prayer of the apostle Paul, who was revealed.
The richness of the glory is given by the Holy Spirit, and the benefits are the strength of the deceiver. By the way, what is the most urgent and important prayer for us to gather in church just because we believe in Jesus? Do you pray that our inner people are strong? The inner man refers to the most fundamental part of the new people in Jesus Christ. In other words, it's the heart. As a reborn person, I pray that the heart will be strong and lose.  
"Therefore we are not discouraged; our outward men are worn out, but our inner men are renewed day by day."
If you believe in Jesus, you have a person inside. There is no one inside who does not believe in Jesus. Since there is no one inside, he/she only cares about the outside person for the rest of his/her life, and when the outside person falls, he/she falls.
But the question is, are there people who are gathered like this because we believe in Jesus?

What are the characteristics of your inner being? They enjoy God's law.
Rom7:22-25 "22 I enjoy God's law, but 23 I see one law in my retardation and capture me with the law of sin in my retardation. I am a hard man. Who will rescue me from this dead body and thank God in my heart for the law of God."
A person who has this conflict is a person who has been reborn. Despite this conflict, we thank God through our Lord Jesus Christ. These people must enjoy God's law in it. I know there is another law in myself that is pleasant but cannot live as it is.
 
So how does God deal with it? You are revealing that there is one other law in us to strengthen the inner man in us. I see what other laws are like in us.
Mark 7:20-23: "As it comes from a man, it makes a man dirty; in 21 it comes from a man's mind: lewdness, theft, murder, adultery, greed, deceit, jealousy, slander, arrogance and obscenity. 23 All these evil things come out of the man and make him dirty."
This is what Jesus said when Pharisees and clerks criticized him for seeing his disciples eat without washing their hands. He said that Pharisees and clerks are those who consider themselves clean, but that their insides are dirty.
 
In order for the inner person to be strong, these things must be dug up and pulled out. If our bodies have pus due to abscesses, it doesn't become fat. The pus must come out of the body. The thoughts of the mind that defile us in us are pornography, theft, murder, adultery, greed, evil, deceit, lewdness, jealousy, slander, arrogance, and fooling. Is there anyone who doesn't belong here?

So how does our inner self become strong?
the Proverbs Solomon 4:23 "Keep your heart more of all things worthy of your protection, for the source of life is from here on out."
The heart is the source of life. But the Old Testament proves that this is impossible as a human being. What should I do?
It is the richness of God's glory that the inner man becomes strong.
Ephesians 3:16> The abundance of glory is Christ's death and resurrection. The saints were also involved in the abundance of such amazing glory. Therefore, the saints also participate in the glory through hardship in this world. Therefore, the deceiver becomes strong with various platforms to the saint.
 
In order to make you know the richness of glory, you appear to reproach the things in the land that the outer man pursues.
They say don't love the world or what belongs to it. It is said that God's love is not in it. Things in this world don't just mean the rotten things that we normally like. Among the things in this world are our thoughts on sin, righteousness and judgment. In other words, all the things we think of as sin, righteousness, and judgment belong to the world. Therefore, in order for a man to be strong and defeated by the Holy Spirit, he must be condemned by the Holy Spirit (John 16:8  
● What is the difference between a person born again and a person not born?
People who don't repeat these things disguise themselves as law, ethics or morality. But there are a lot of things inside, and if you hear that you're a faithless person and you hear that you're an unholy man, you'll press it hard and pretend not to be a saint. Isn't it the church today? I don't like words that come off the wrapper. I hate crosses.
People who repeat themselves find these things in themselves. So he repents knowing that this is himself by being reproached through the Holy Spirit.
 
● We, as the Holy Spirit, know something.
I haven't lived this long in response to my prayers. In response to Jesus' prayer, I know that I live in a world where God's will has been achieved on the cross.
What prayer does the Holy Spirit pray through us?
It is not what we need, but what God needs. Gives you the best Holy Spirit (Luke 11:13). So we, who received the Holy Spirit, confess that we are not masters, but Jesus is masters. Swap the subject with the object. I didn't buy it anymore. I live in the belief that you abandoned your body for me.
1 Corinthians 12:3: "You can't ask me to give Jesus without the Holy Spirit."
Therefore, those who are in charge of the Holy Spirit will pray, thank, and praise the name of the Lord.

● What should we pray for now?
I talk a lot when I see the Psalms. Pray, answer me. Pray, answer me.
It is said that many parts of the Old Testament are answered to pray. This is the expression that the prayer comes first and then waits for a response.
But do you know that Jesus is the main character of the Psalm? Jesus is the main character of prayer. It's not ourselves. Jesus' prayer has been fulfilled.
Therefore, when you come to the New Testament after the Old Testament, you will receive a prayer to let you know that the response has been completed by whom.
It's not about praying and receiving a response, but about praying that there's already a response and praying makes you pray to confirm it. It is also done through the Holy Spirit.
Therefore, it is not about getting a response to pray. It's a prayer to see what kind of response you've prepared.

The prayers taught by the Holy Spirit after passing through the cross of Christ are different from those of strangers. All I have to do is pray for the Lord's fulfillment.
Philippians 4:6-7: "Don't worry about anything, just say to God with thanks for everything that you will save with prayer and solicitation / Then the peace of God who excels in every sense will keep your heart and thoughts in Christ Jesus."
I hope to have such a strong heart.

1. Do you have anything to pray for today?
→ In the meantime, repent to your idol for what you have left for him. The Holy Spirit will change your prayers.
2. If you believe that Jesus' prayer for God's will is complete, doesn't it come out? 

→ If you don't get an audit prayer, save the Holy Spirit. We must be reborn as the Holy Spir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