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創造)란 어떤 원인(原因)에 의하여 만들어졌다는 뜻입니다. 어떤 원인인가요? ‘창세 전 협약’입니다. 창조 이전을 ‘창세 전’이라고 합니다. 그 ‘창세 전’이라는 하나님 나라에서 아버지와 아들 간에 의논하셨습니다. 이를 ‘창세 전 협약’이라고 합니다. ‘창세 전 협약의 내용’은 그 아들을 통하여서 죄와 사망에 가두어진 자기 백성들을 그 피로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여서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창세 전 협약’을 근거로 하여, 보이는 이 ‘세상이라는 역사’를 창조하였습니다. 이 세상은 그 아들이 자기 백성을 구원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창조된 세상이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깊음 중에 있는 죄와 사망의 모습으로 창조가 된 것입니다.
이제 아들이 죄와 사망으로 가두어진 세상에서 자기 백성을 찾아내서 구원하는 일을 하십니다. 먼저 죄에서 건져 내시는 일을 하십니다. 이를 창조의 일로 보여주셨는데 빛과 어둠을 갈라내고 궁창 윗물과 궁창 아랫물로 갈라내고 땅과 바다를 갈라내는 것으로 보여주셨습니다.
그런 다음 그 갈라진 공간에다 만물을 채우는 일을 하십니다. 창조의 모습이 갈라내는 것과 채우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일을 엿새 동안 하시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셨습니다. 이 일을 지금 예수님께서 성도들 안에서 하십니다.
먼저 ‘아담 안’에 있던 자기 백성들을 ‘예수 안’으로 갈라내십니다. 이건 창조의 첫째 날부터 셋째 날까지의 공간적 창조와 같습니다. ‘예수 안으로’ 빼내심을 입은 자들에게 ‘하늘의 것들’로 채우는 일을 하십니다. 아담 안에 있는 죄와 사망에 속성은 빼내시고 ‘예수님의 생명의 것’으로 채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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