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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22 온가족예배_요일5:1-6[무거운 계명이 가벼워졌어요]
한광수 담임목사 2022-05-22 추천 1 댓글 0 조회 820
[성경본문] 요한Ⅰ서5:1-6 개역개정

1.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니 또한 낳으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2.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를 사랑하는 줄을 아느니라

3.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4.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5.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

6.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이시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언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요일5:1-6 “무거운 계명이 가볍게 되었어요.” 2022522

 

우리에게 마귀를 제외하고 원수가 있습니까? 그 사람 때문에 고민되십니까? 여러분을 힘들게 하고 무거운 짐을 가져다주는 자가 있습니까? 그 원수를 없게 하는 방법을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원수를 사랑하면 미워하는 원수가 사라집니다. 사실, 사랑의 말씀을 왜곡하여 의문의 증서로 죄의 종노릇하게 하여 멸망 길로 유혹하는 자가 진짜 원수입니다.

요일4:18> 사랑은 두려움을 내어 쫓는다고 합니다. 주님의 사랑은 내 속의 우상을 쫓아요. 주님의 사랑은 내 것을 없애버리고 현재 가지고 있는 나의 모든 것을 사랑 덩어리로 봅니다. 자식도 아내도 사랑 덩어리. 내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주신 사랑 덩어리입니다.

사랑은 조건보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조건이란 말은 또 두려움을 낳습니다. ? 조건은 내 조건을 또 따집니다. 그런데 사랑이 부어지면 내 것이라는 욕심(원수)이 밀려나가고 그것이 전부 다 하나님의 것으로 전환되는 겁니다.

성령세례 받으면 모든 내 것이라는 욕심과 두려움이 다 사라지고 현재 내 있음 자체가 내 것이 아니라 주님의 것으로 있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 이게 바로 사랑입니다.

 

요일5:1>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니 또한 낳으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는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입니다.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지 않으면 불가능합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났다는 것은 새로운 창조물, 새로운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거듭난 자, 중생된 자로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난 새로운 존재인 성도는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됩니다.

 

형제사랑

그런데 나를 낳으시고 새롭게 하신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이 새롭게 하신 또 다른 자를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왜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까? 같이 하나님에 의해 난 형제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형제의 특징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 서로에게 있기에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서로 닮은 것입니다. 그게 무엇이겠습니까?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고, 그리스도를 향한 마음입니다. 이 닮은 마음으로 교통하는 것이 교회입니다. 그리고 둘 다 형제사이가 되고 서로 사랑으로 만나는 것이지요. 이것이 요일4:19-21,요일5:1-2절에 계속 이어지는 말씀입니다.

말하자면, 형제가 양쪽 다 사랑 가운데서 서로 하나로 만나는 것입니다.

 

15:1>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예수님은 포도나무, 아버지는 농부라면 우리는 뭐예요? 우리는 가지지요. 붙어 있잖아요. 한 덩어리죠. 예수님과 우리가 한 덩어리잖아요. 내 것이 어디 있습니까? 누구든지 내 것이라고 여기는 사람은 잘린 사람입니다. 어디로부터? 포도나무에서 잘린 사람입니다. 붙어있는 것이 어디에요? 포도나무예요. 그러면 어디서 만납니까? 포도나무에서 만나잖아요. 그렇다면 이 가지 저 가지 양쪽 모두가 대신 죽으심으로 천국 가잖아요. 이렇게 주고받는 것이 사랑의 계명입니다. 그래서 요한복음에 보면 계명은 하나밖에 없어요. ‘서로 사랑하라.’ 그 이유는 뭐냐고요? 하나로 붙인 분이 누굽니까? 예수님의 피입니다.

 

요일5:2-3> 2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를 사랑하는 줄을 아느니라 3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계명을 지킨다는 말은 무엇일까요?

 

계명을 실천으로 받아들이면 무거운 짐이 됩니다. 왜냐하면 계명을 지키고자 할 때 그 계명은 무거운 것으로 다가옵니다. 계명을 우리의 행함으로 이루려고 할 때는 죄책감이 밀려오게 됩니다, 심히 무거운 짐이 됩니다. 하나님의 계명은 우리의 힘으로 실천하는 것이 아닙니다. 율법을 완성하시는 분은 예수님이십니다. 완성자라는 것은 율법의 조항을 하나하나 실천하셨다는 뜻이 아니라 율법이 내포하고 있는 내용을 예수님이 온전히 나타내셨음을 말합니다. 그것이 곧 사랑입니다. 계명이 십자가에서 완성되었음을 받아들이는 것을 믿음이라고 합니다. 계명이 완성되었음을 아는 자는 계명이 무겁지 않습니다.

 

 

그러면 무거운 죄의 짐을 지고 있는 자들은 무엇을 바라보아야 합니까?

 

무거운 짐을 지고서 쉼이 없는 자들!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명을 자기 힘으로 지키려다 무거운 짐을 진 자들에게 말씀합니다. 워라고 말씀하실까요?

11:28-30> 28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율법에 충족된 모습을 나타내는 것이 사랑입니다. 계명을 지켜서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이 나의 전부를 점령하심으로서 내 자체가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 하는 도구가 된 것입니다. 사랑이 있기에 계명을 지키게 되어버린 상태를 말합니다. 그래서 계명은 무거운 것이 아닌 것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 있기에, 그 사랑에 마음에 깊어진다면 자연히 하나님의 사랑을 선포하는 자로 살게 됩니다. 그 삶에서 하나님의 계명이 보입니다. 그것이 사랑입니다.

 

 

그렇다면 믿음으로 세상을 승리한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요일5:4-6> 4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5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 6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이시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언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계명의 문제가 4절에 와서는 세상과의 문제로 연결되어 언급됩니다. ‘무릇이라는 말은 그 이유는’ ‘왜냐하면이라는 뜻입니다.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그 이유는(왜냐하면)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는 말까지 연결하여 생각한다면 세상을 이기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계명은 무거운 것이 아니라는 뜻이 됩니다. 그래서 두려움과 짐을 가져다주는 원수는 사라지게 됩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자마다 세상을 이긴다고 말합니다. 세상은 하나님의 사랑을 대적하는 모든 것을 말합니다.

 

여러분, 세상은 내 안에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게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영광과 기쁨보다는 나의 영광 나의 이름을 위해 살려고 하고 나를 드러내고자 하는 욕망들이 바로 내 안에 있는 세상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을 이기는 것은 내 이름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 하는 자로 사는 것입니다. 믿음이 세상을 이기는 것이며 사랑하는 성도에게 계명은 무거운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 물과 피로 임하셨고 성령이 증언하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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