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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15 온가족예배_골3:18-25[서로 주께 하듯]
한광수 담임목사 2022-05-15 추천 1 댓글 0 조회 933
[성경본문] 골로새서3:18-25 개역개정

18.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

19. 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

20.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

21.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지니 낙심할까 함이라

22. 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24.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25. 불의를 행하는 자는 불의의 보응을 받으리니 주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심이 없느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성경본문] 골로새서3:18-25 개역개정

18.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

19. 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

20.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

21.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지니 낙심할까 함이라

22. 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24.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25. 불의를 행하는 자는 불의의 보응을 받으리니 주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심이 없느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3:18-25 “서로 주께 하듯” 2022515

 

성도들에게는 신앙생활이 반드시 있습니다. 신앙생활이 없다면 불신자입니다. 역기능/순기능

 

현대인들이 아는 신앙생활이 무엇입니까?

 

현대 교회가 강조하는 신앙생활은 아무 문제가 없나요? 성경의 내용을 문자대로 실천하여 행하는 것으로 이해하는 것은 신앙생활에 대한 오해입니다. 이러한 신앙생활은 유대인들의 신앙생활과 맥락을 같이 하는 것입니다. 유대인은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겼던 사람입니다. 한마디로 신앙생활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완벽하게 보였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러한 그들이 예수님을 죽였습니다. 어찌된 일입니까?

어떤 분들은 도덕과 윤리적인 실천을 신앙생활로 이해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착하게 살라고 합니다. 물론 착하게 사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문제는 그것이 믿음으로 사는 것으로 착각하는 데 있습니다. 무슨 착각입니까? 착하게 사는 자신을 앞세우다보면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않는꼴이 되는 것입니다(10:3). 여기에 무지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의인 그리스도(십자가)를 앞장을 세우지 않는 것이 죄입니다.

 

그러면 성경에서 말씀하는 신앙생활이란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 안에 사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이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여기 골로새 교회에 문제가 있었는데 그것은 거짓선생들이 일어나서 골로새 교인들을 혼잡하게 하였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믿음이 있다면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우리들에게도 그럴싸하게 들릴 것입니다. 이것은 인간의 행함과 실천을 강조하면서 주님의 십자가의 공로로부터 우리의 눈과 관심을 인간들의 행함에 돌려놓는 것이었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눈이 돌아간 것입니다. 사팔뜨기 신앙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살면서 그리스도보다 눈에 보이는 어떤 것을 가지고 신앙이라고 하는 유대인들의 주장을 한 것이지요.

오늘날도 이러한 유대교적 신앙이 한국에 많지 않습니까? 개관천선-은사주의-기복주의-황금만능주의-금가루주의=도덕주의 등 여러 가지로 나타납니다. 그러다 보니 도덕 윤리를 앞세우고 주님의 십자가를 뒤로 치웠으며 자신의 의로움으로 예수님의 피를 닦아내었으며 십자가를 걷어차는 꼴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사는 것이 무엇입니까?

예수 십자가를 통하여 저주에서 해방되고 생명에 속한 자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이제는 자신을 덮고 있는 거룩한 피를 바라보게 되고 죽은 자인 나에게 예수님의 살아계심으로써 하늘의 생명에 참여하게 된 감격과 감사로 사는 것을 말합니다. 그 외의 다른 행함()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말하자면 종교적 실천을 요구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17절에서도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고 합니다. 십자가 안에서 성도는 예수님의 피로써 하나님 앞에 흠 없고 완전한 자로 세움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성도의 신분은 그리스도의 피안에서 확고하기 때문에 실천이나 행함 문제로 흔들릴 필요가 없다는 것을 사도가 강조합니다.

 

그래서 주안에서라는 것으로 권면하는 내용으로 본문을 전개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안에 있는 세계는 주님이 우리를 붙들고 계시는 세계입니다. 주께서 우리를 붙드시는 세계는 우리의 행함을 보시는 것이 아니라 오직 사랑과 은혜가 넘치는 세계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모여서 자신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자랑하면 됩니다. 이게 신앙생활입니다.

 

본문은 일상을 통해 신앙생활을 자세히 밝혀주고 있습니다.

 

본문에서 사도 바울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아내와 남편, 자식과 부모, 종과 상전 이야기를 통해서 신앙생활이 무엇인가를 말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복종-사랑//순종-양육//성실-공평으로 가정과 사회생활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3:1-2>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2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이러한 내용을 근거로 하여 이제는 모든 일을 주께 하듯 하라는 것입니다.

 

♣①18-19> 18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 19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

 

주안에 들어온 자들의 역할은 남자는 죽고 약속을 위한 남편으로 태어나고, 여자는 죽고 약속을 위한 아내로 태어난 자들이기에 이제는 성경에서 말하는 부부생활를 죽이기 위한 인생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첫 아담을 죽이고 아담과 중첩되어 있는 주님을 살리시는 것이고, 여자를 죽이고 하와=생명을 살리는 것입니다. 범죄한 인간이 선악체계 속에서의 부부생활은 아무리 재미지고 행복하다할지라도 지옥 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생명나무로 통하는 길을 가르쳐주시는 것입니다. 그 길의 노선은 하나님의 약속의 길로 갈아타는 것입니다. 이 길이 언약 노선입니다. 이 길만이 성도로서 살아가는 길인 것입니다.

그래서 언약을 위해서부부가 된 성도는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 이는 예수님께서 죄도 없으시면서 죄인과 같이 되셔서 아버지에게 죽기까지 복종하셨음을 알게 하십니다. 남편은 아내를 사랑! 이는 예수님이 구원자이시기에 자기 목숨을 버리기 까지 사랑하셨음을 알게 하십니다.

 

주안에서의 부부란 천국을 위해 육신의 틀을 벗어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5장에서는 천국을 소개하면서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25:1) 남편 한분에 처녀가 열 명이 붙어있듯이, 주님은 나의 신랑이 아니라 우리의 신랑이 되는 것입니다.

 

부부 중에서 이러한 삶이 아닌 한 어떻게 해야 합니까? 예를 들어, 한 사람이 신앙 안에서 살지 않고 땅의 것만 생각하고 있을 때, 어떡합니까?

고전7:15> 혹 믿지 아니하는 자가 갈리거든 갈리게 하라 형제나 자매나 이런 일에 구애될 것이 없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은 화평 중에서 너희를 부르셨느니라

 

♣②20-21> 20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 21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지니 낙심할까 함이라

자녀들아 순종하라. 왜요? 위엣 것들이 부모님을 통해서 전해지기 때문에 그 것을 받으려면 부모님께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부모의 역할은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가르치는 자로써 부모입니다. 그러므로 부모에게 순종한다는 것은 말씀에 순종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6: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아브라함은 자신이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것을 알고 자기에게서는 아무것도 믿을 게 없음을 고백할 때,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조상에 합당한 믿음을 주셨습니다. 말하자면 십자가 앞에서 모든 의미가 강탈당하고 삭제당하는 순간에 오는 기쁨만으로 주고받는 관계가 부모와 자식의 관계가 된 것입니다.

 

♣③22> 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4:1>상전들아 의와 공평을 종들에게 베풀지니 너희에게도 하늘에 상전이 계심을 알지어다

사람에게 눈가림으로 행하는 것은 인간 사회에서 주고받는 식으로 살지 말라는 것입니다. 주안에서는 그 판이 이미 깨어졌다는 겁니다.

 

♣④23-25> 23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24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25불의를 행하는 자는 불의의 보응을 받으리니 주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심이 없느니라

25> 인간세계는 불의할 수밖에 없는데 우리가 위엣 것을 바라보고 있는 우리들을 주님께서 위로 올라가게 사로잡아주셨습니다.

 

오늘 주안에서 서로 주께 하듯 하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위엣 것을 찾는 것이 주께 하듯하는 것입니다. 땅에 것을 하는 것을 자랑하는 것은 사람들에게 하는 것입니다. 위엣 것을 찾으며 주께 하듯 서로를 대하는 자들에게 기업의 상인 선물을 받게 됩니다.

 

4:8> 그러므로 이르기를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혔던 자들을 사로잡으시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 하였도다

13:8> 베드로가 이르되 내 발을 절대로 씻지 못하시리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를 씻어 주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물로 씻어주는 관계에서 십자가의 피로 씻어주는 관계로 있는 상태가 주안에서입니다. 주님께서는 지금도 인간 스스로 처리할 수 없는 죄가 드러나고 씻겨나가는 그 순간을 보고 싶어 하십니다. 우리의 전 인격이 주님께서 보혈로 씻겨주시는 일을 기뻐하시고 그 관계 속에서만 일을 쉬지 않고 하십니다.

 

주안에서 가정과 사회생활 모두가 서로 주께 하듯 복종-사랑-순종-양육-성실-공평하라 하신 뜻이 이미 이루어졌음을 감사하고 주게 영광 돌리는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우리의 삶의 자리에서 먼저 예수님이 주가 되시고 모든 일을 주께 하듯 서로 예수님의 용서와 은혜 때문에 서로 용서하고 사랑하는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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